새내기 프로기사 19명이 정식 프로로서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한국기원은 2026년 9월 15일 대회장에서 바둑전문기사 인허증 수여식을 열고, 2025년 9월부터 2026년 7월 사이 입단한 기사들에게 인허증을 전달했습니다.

새내기 프로기사 19명이 받은 인허증

이번 수여 대상은 모두 19명입니다. 한국기원이 공개한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김태헌ㆍ이주영ㆍ최환영ㆍ임지혁ㆍ이윤
  • 윤서율ㆍ표현우ㆍ유하준ㆍ전종찬ㆍ김원대
  • 장진아ㆍ악지우ㆍ이서영ㆍ양계봉ㆍ김사우
  • 최윤상ㆍ정원찬ㆍ지유환ㆍ심효준

수여식에는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과 조한승 프로기사회장을 비롯해 새내기 기사들의 가족이 참석했습니다. 인허증은 대국에 참여할 자격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승부의 공정성과 품위를 지켜야 하는 전문기사의 책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라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입단 뒤 첫 공식 출발선

참석자들은 인허증을 받은 뒤 앞으로의 각오를 나눴습니다. 한국기원은 선배 기사들이 전문기사로서의 책임과 꾸준한 성장을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입단 과정을 거친 19명이 한자리에 모여 동료 기사로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공식 발표에는 개별 선수의 향후 출전 대회가 함께 제시되지는 않았습니다. 각 기사들의 첫 공식 대국과 성적은 한국기원 대국 일정과 결과가 확정되는 대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흘간 연수에서 무엇을 배웠나

새내기 기사들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연수를 받았습니다. 교육은 대국 실력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프로 생활의 기본을 익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 승부조작과 불법도박 예방 등 공정한 대국을 위한 기본 원칙
  • 방송과 신문 인터뷰에 필요한 전달 방식과 미디어 대응
  • 프로기사 활동에 필요한 세무 관리
  • 인성과 예절, 공적인 자리에서 지켜야 할 언행

어린 나이에 입단한 기사부터 성인 기사까지 함께 활동하는 만큼, 경기장 안팎에서 필요한 실무를 한 번에 정리한 과정입니다. 특히 공정성 교육과 미디어 교육은 팬의 신뢰를 바탕으로 활동하는 프로기사에게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여러 입단 경로가 한자리에

19명은 연구생 입단, 누적점수 입단, 여자ㆍ일반ㆍ지역 입단대회, 12세 이하와 15세 이하 영재 입단대회 등 여러 경로를 거쳐 프로가 됐습니다. 입단 방식은 달랐지만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모두 같은 바둑전문기사 자격과 책임을 갖게 됐습니다.

한국 바둑은 신예가 꾸준히 유입돼야 세대교체와 기전 경쟁력이 함께 살아납니다. 이번 19명의 성장 과정과 공식 무대 성적은 앞으로 국내 기전과 신예 대회를 볼 때 주목할 흐름입니다.

공식 발표와 확인 시각

수여식 날짜와 장소, 참석자, 19명의 명단과 연수 내용은 한국기원이 2026년 9월 15일 공개한 공식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9월 16일 오전 7시 56분에 다시 확인했습니다. 원문 사진은 재사용하지 않았으며 대표 이미지는 실제 참석자 얼굴이나 한국기원 로고를 복제하지 않고 기사 주제를 바탕으로 AI 제작했습니다.